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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굿네이버스 아동정책박람회 ‘아동 ARENA’ 개최 작성자 sciteam 작성일자 2020-03-06 조회수 381 오는 11월 2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 아동참여정책박람회 ‘아동참여 ARENA’가 개최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서울특별시청(시장 박원순)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고 VT코스메틱과 로이컴퍼니 등 다양한 기업이 협찬을 예고했다. ‘아동 ARENA’는 서울특별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박람회는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아동관련 정책 발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참여형 박람회 형태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2부 메인 무대는 ‘아동정책결의기구 아동권리정책제안’으로 구성되며 아동의원 대표가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연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 가수 빌리어코스티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메인프로그램인 ‘2019 서울특별시 아동정책의결기구’는 학생들이 직접 정책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9월 28일 발대식을 진행한 아동정책의결기구는 150명의 학생들이 청소년정당을 구성하여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시민의 투표를 받는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정책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에 전달되어 내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펼쳐질 체험부스는 ‘미래’, ‘공감’이라는 2개의 테마존으로 나뉘어 서울시 21개 자치구와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이 직접 운영한다. 공감존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슈링크 공예’, ‘아동권리 퀴즈’ 등 아동의 4대 권리와 관련된 활동 기회가 마련되어 있고, 미래존에는 ‘VR체험’, ‘진로상담’ 등 4차 산업 혁명 이후 기술과 진로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코딩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와 ‘나도 1인 미디어 스타’ 체험, ‘쉼을 선물합니다. 피크닉 존’ 등 다양하고 풍성한 참여형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 뿐만 아니라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다. SNS 사전 이벤트를 통해 피크닉 존 텐트 이용권 20매와 당일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참여권 10매가 제공되니 서두르는 것을 추천한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청소년이 느끼는 권리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박람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 깊다”며, “당일 많은 표를 얻은 정책은 서울시에 반영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아동참여 ARENA’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60355?division=NAVER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