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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 속 폐막 작성자 sciteam 작성일자 2020-03-06 조회수 467 전국 청소년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가득 찼던 ‘2019년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역대 최다 17만 명 관람객 참여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의 참여로 이루어진 역대 최대 규모의 ‘2019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지난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진행됐다.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 폐막에 이르기까지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청소년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폐막식에는 여성가족부 최성지 청소년정책관을 비롯해 수원시 조청식 제1부시장과 부산광역시 백정림 여성가족국장 등 주요 내빈과,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청소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폐막식에서는 안법고등학교 이소연 양과 곡정고등학교 변성우군이 직접 청소년 사회자로 나서 화려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폐막식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행사 스케치 영상 상영 ▲오프닝 공연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시상 ▲동아리 경진대회 시상 ▲우수 부스 시상 ▲동아리경진대회 대상팀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여성가족부가 경기도 및 수원시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정책주장대회’를 비롯하여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골든벨(황금종을 울려라)’, ‘청년 먹거리트럭’, ‘청소년 연합학술대회’ 등 청소년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__ 이밖에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동사형 꿈 찾기’ 프로그램으로서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 방송인 유병재의 멘토 특강과 모델 한현민, 배우 이형석 등의 또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 진로•채용•학과 박람회에서는 후기 청소년을 위한 ‘1:5 직업인 상담’과 ‘강소기업 1:1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을 위해 VR(증강현실)과 인공지능 소셜로봇 등으로 조성된 5G 체험관과 세계 최초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의 공연은 시대의 흐름을 적극 반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차기 개최도시 자격으로 백정림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이 박람회기를 인수함으로써, 2020년 5월 1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10년 만에 재개최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7월 중 시와 청소년 관련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내년 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5/360861/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