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8일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사역에서 로봇 타이탄을 등장시켜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충남도
백제문화제 홍보에 나선 글로벌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 더 로봇’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8일 아산시 배방읍 소재 천안아산역에서 타이탄을 등장시켜 제65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했다.
2.4m 높이의 타이탄 더 로봇은 천안아산역사를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거대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유쾌한 춤과 노래, 언어 등을 완벽하게 구사해 놀라움을 안겼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국의 로봇 개발사인 사이버스테인(Cyberstein)사가 제작한 타이탄 더 로봇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를 순회하며 다재다능한 능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월드 스타로써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이날 타이탄 더 로봇은 가슴 중앙부위 등 몸체 여러 곳에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용 로고 등을 부착하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으며, 포토타임에는 순식간에 몰린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직원들은 관람객들에게 홍보리플릿 및 홍보기념품 배포,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를 알렸다.
이에 앞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타이탄 더 로봇과 함께 하는 백제문화제 홍보행사를 지난 8월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 : http://cc.newdaily.co.kr/site/data/html/2019/09/09/20190909001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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